한 겨울에 흰색에 그것도 면 100%가 뭐냐 싶어서 망설였는데,

 회색 일색인 칙칙한 집에 생기를 좀 주고 싶어서 구매했어요.

세탁 하고, 사용 해보니.

면 100%지만 설명에 나온것 처럼 기모 느낌이 있어서, 아주 차갑고 바스락 거리지 않아요.

면 자체가 보드랍고, 포근하고, 따뜻한 기운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아서, 먼저 사용했던 극세사 이불만큼 따뜻하네요.

추천해 주신 마이크로화이바솜 사용했는데, 무게도 훨씬 가볍구요.

혹시 겨울에 하얀 색이라고 고민 하시는 분 계시면 , 방의 분위기도 바꿔보고, 더 가볍고 포근하게 사용해보세요~